부산은행이 창립 36돌을 맞아 24일 심훈 행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우량 지역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부산은행은 1967년 10월25일 지역 상공인들의 출자로 자본금 3억원, 총예수금 5억2,000만원, 점포수 1개, 직원 83명으로 출발해 현재는 자본금 7,334억원, 총수신 13조8,000억원, 점포수 206개, 직원 2,900여명의 대형 지방은행으로 성장했다.
수출입은행은 24일 대전출장소를 지점으로 승격시켰다. 대전지점은 수은의 대전ㆍ충청지역 수출금융 지원본부 역할을 맡게 된다.
수협은행은 24일 임직원 60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전개, 직원들의 헌혈증서를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