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0월31일 볼만한 TV프로*

■당신 옆이 좋아(KBS1 오후8시25분) 영숙이 민성(이재룡)에게 문희(하희라)에 대한 감정을 묻자 민성은 아직도 문희를 사랑한다고 말한다. 민성은 문희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제안하지만 문희는 차마 재희(정혜영) 때문임을 말하지 못하고 거절한다. 영숙이 둘을 맺어주려 작정하자 재희는 문희에게 민성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고백하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생방송 세계는 지금(KBS2 밤12시20분) '일본인 납치생존자, 영구귀국 논란.' 이르면 내달 실현될 것으로 전망됐던 북한의한 일본인 납치생존자 5명과 북한 내 가족의 일본 영구귀국이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납치 생존자들의 일본 체류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일본인 납치 생존자들의 영구 귀국에 따른 일본내 논란을 취재한다. ■우리시대(MBC 오후7시20분) '전원일기와 응삼이.' 22년간 농촌 총각 응삼이로 살아온 조연배우 박윤배를 만난다. 농촌 드라마 '전원일기'의 종영이 거론되자 박윤배씨는 가슴이 아팠다. 농촌 총각의 설움을 대변하다 이제 막 극중 신혼에 접어든 그에겐 아직 하고픈 이야기가 많다. 22년 동안 장성한 아들과 딸을 키운 곳이 '직장'도 바로 '전원일기'였다. ■리멤버(MBC 오후9시55분) 마지막회. 사무장은 원장의 디스켓에 저장되어 있던 신태수와 이호영의 신상 정보 리스트를 동민(박정철)에게 전해준다. 어렵사리 원장의 파일을 열어본 동민은 수천 개의 '리멤버' 파일을 보고 당황한다. 민승준(독고영재)과 현우(김승수)에게 그간의 정황을 얘기한 동민은 점조직 '리멤버'의 회장이 원장이었음을 알고 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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