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우일음료, 프리보드 신규지정 승인

금융투자협회는 21일 우일음료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 오는 27일부터 매매기준가인 3만4,000원(액면가 1만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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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일음료는 지난 1998년 10월 설립된 음료 제품 생산 전문기업으로 경상북도 예천군에 위치하고 있다. 과채음료와 두유, 인ㆍ홍삼음료, 커피, 혼합음료 등을 생산해 국내 유수의 음료회사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또는 임가공제조방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우일음료의 신청일 현재 자본금은 25억원이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자산총계는 224억원, 부채총계는 14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28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억원과 8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우일음료의 신규지정으로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52개사로 늘어났다.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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