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코스닥 시장의 관심이 선발주였던 테마주에서 실적 호전 우량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코스닥 우량주를 중심으로 매매대상을 압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고 27일 밝혔다.
목대균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코스닥 급등을 주도했던 창투사, DMB관련주 등 테마주들이 급락세를 기록한 반면 아시아나항공 등 우량주로 구성된 스타지수는 2.07%상승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선전하는 모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들 코스닥 우량주는 테마주에 비해 연초이후 상승률이 저조하여 코스닥추가상승시 주도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