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남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인 98 던힐컵대회에서 1승2패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1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세인트앤드류스GC(파72)에서 벌어진 아르헨티나와의 4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1-2로 패해 1승2패로 예선탈락했다.
한국은 신용진이 에두아르도 로메로와 이븐파 72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홀에서 승리했으나 김종덕이 1오버파 73타를 마크, 이븐파를 친 앙헬 카브레라에 1타차로 져 1-1이 됐다.
한국은 마지막으로 나선 강욱순도 이븐파에 그쳐 1언더파를 친 호세 코세레스에 다시 1타차로 석패했다.
같은 조의 호주는 뉴질랜드에 1-2로 패했으나 라운드 득실차에서 앞서 4강에 올랐고 1조 예선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 미국이 스웨덴을 꺾고 3전승으로 역시 4강에 진출했다.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