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주 월요일인 오는 15일 오후2시부터 15분간 시내 전역에서 제381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된 후 15분 동안 시민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시설이나 지하철역 등으로 신속히 대피해야 하고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우측에 비상 정차해야 한다.
사전 계획된 민방위대원(3~4년차 등)은 민방공 대피훈련에 참여할 경우 민방위교육으로 대체 인정된다.
이와 함께 강동구청역에서는 오전10시30분~11시 역사 내 화재발생시 화재진압 및 승객대피 훈련이 병행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