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CO2 농도 1% 넘으면 꺼지는 캠핑 난로

파세코 신개념 제품 선봬

파세코는 세계 최초로 이산화탄소(CO2) 센서가 장착된 캠핑용 난로 ‘캠프27’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캠프27은 이산화탄소 센서를 장착해 주변 이산화탄소 농도가 1%를 넘어가면 자동으로 소화되도록 설계됐다. 또 소화하지 않은 상태로 리프트 장치를 내릴 경우 자동으로 소화되도록 했다. 특히 이산화탄소 센서기능은 대류형 심지 난로로는 세계 최초로 적용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관련기사



이 밖에도 원형 테두리를 살짝 높인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의 안전을 배려했다. 상부의 안전망이 평탄해 위에 올려둔 물건이 미끄러져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캠프27은 파세코 쇼핑몰(www.pasecomall.co.kr)과 11번가, GS마켓, 인터파크,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 예약판매 중이다.

유일한 대표는 “그동안 캠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용성과 편리성은 강화하면서 보다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추동계 캠핑 시즌을 맞아 캠핑용 난로의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