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다임러크라이슬러, 경트럭 `다코타` 출시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는 11일 신라호텔에서 픽업트럭 `다코타(Dakota)`의 출시행사를 갖고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 다코타는 미국에서 4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한 모델로 4.7L V8 엔진을 장착, 233마력을 낼 수 있으며 탑재력(657kg)과 견인력(2.3톤)도 월등하다. 또 4도어 5인승으로 인테리어와 안정성에서 가족단위 여가활동에도 손색이 없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도 다목적 차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이라며 “다임러그룹의 할부금융이 처음으로 적용돼 더욱 편하게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량가격은 4,580만원.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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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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