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 22일의 볼만한 TV프로 ####

김사장(임현식)의 집은 갑작스레 찾아온 업동이 윤수로 인해 발칵 뒤집어졌다. 나여사(김자옥)는 김사장을 의심하고 김사장은 난감하면서도 답답하기만 하다. 김사장 가족은 파출소에 신고하기로 하고 일단 며칠 동안 돌봐주기로 한다. 한편, 우근(손현주)은 윤정(임경옥)의 배려로 선희 할머니가 입원한 병원에 간다. 담담하게 서로를 대하는 선희(박현숙)와 우근, 둘은 윤정이 고맙기만 하다.▤행진 (SBS 오후6시45분) 윤경은 종호에게서 술 잘마시는 여자가 싫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윤경은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하고 이를 지켜보는 창환은 안타깝기만 하다. 창환은 윤경의 기분을 풀어주려 노력하지만 여의치 않다가 어느날 술김에 윤경에게 뽀뽀를 한다. 그일 이후 둘 사이에는 어색함이 감돈다. 마침내 창환은 용기를 내 윤경에게 사귀자고 말한다. ▤허준 (MBC 오후9시55분) 허준(전광렬)은 유의태(이순재)와 삼적(정욱)이 전염병이 도는 마을로 갔다는 말을 듣고 뒤쫓아간다. 유의태는 이곳은 둘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허준에게 돌아가라고 하지만 허준은 남겠다고 요지부동이다. 결국 허준의 뺨을 때리는 유의태, 삼적은 허준에게 스승의 의중을 헤아리라고 말한다. 한편 유도지(김병세)는 내의원 합격자 명단이 발표되자 자신의 근무지가 궁금해 초조해한다. ▤유성검의 대결 (MBC 밤12시20분) 무림 고수 풍대인은 화우빈과 공모해서 왕실의 7가지 보물을 훔쳐 나눠 가진다. 하지만 풍대인은 화우빈의 보물도 차지하기 위해 딸을 화우빈과 혼인시킨 후 보물을 숨긴 곳을 알아내려 한다. 한편 왕실에서는 보물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무림의 인물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결국 풍대인이 사건을 맡게 된다. 풍대인은 모든 죄를 화우빈에게 뒤집어 씌우고 화우빈을 죽이려 자객을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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