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9시37분 현재 드래곤플라이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490원(10.77%)오른 4,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23일 사업 다각화 추진 과정에서 123억원 투자금을 사기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락했다. 이에 드래곤플라이는 사기 피해액을 이미 손상처리했고 신규 사업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드래곤플라이 측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123억원의 손실은 지난 회계연도인 2013년에 이미 손상 처리해 향후에 재무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며 “채권회수 등을 통한 회수 가능성도 존재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