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한은행 ‘신한 인컴플러스 장기채권투자신탁’

지난 주에도 저금리 시대에 마땅히 돈 굴릴 곳을 찾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공략한 금융권의 다양한 실적배당 상품들이 나왔다. 신한은행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노린 `신한 인컴플러스 장기채권투자신탁`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200만원 이상, 기간은 1년 이상이다. 신한BNP파리바 투신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고 있다. 수익률과 안전성을 동시에 노려 국채와 지방채, 회사채 등 투자적격등급 채권에 투자한다. 주로 국채와 통안채 등 유동성이 풍부한 채권의 매매를 통해 정기예금 이자 이상의 초과수익이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펀드는 현재 정기예금 금리 수준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주식관련 직ㆍ간접 투자에 거부감이 있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미은행은 단기주식형 상품인 `신추가 단기금전신탁 안정성장형 1호`판매를 시작했다. 이 상품은 주식 운용비중을 최소한으로 유지하거나 채권만으로 운용하다가 강한 단기 반등이 예상되거나 상승추세가 형성됐다고 판단될 때 선별적으로 주식을 운용하는 적극적 자산 배분형 펀드다. 보수적이고 안정 지향적인 고객에게 알맞은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으로 입금 건별로 3개월이 지나면 중도해지수수료 없이 분할해지나 추가입금을 할 수 있고 세금우대로도 가능하다. <최원정기자 abc@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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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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