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새한, 수처리사업 본격화

새한, 수처리사업 본격화 ㈜새한은 수처리 전문업체인 캐나다 제논사의 멤브레인 제조기술을 도입, 수처리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상ㆍ하수 처리, 중수 및 오수처리, 폐수 재활용 등에 효과적인 이 시스템은 기존의 재래식 수처리 공법에 비해 시공이 간편해 설치 비용이 적고 수처리 용량도 훨씬 큰 것이 특징이다. 새한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하루 오폐수 200톤, 삼성반도체 공장(1,000톤), 삼성전자(상수 500톤) 공장 등에 이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최근 삼성엔지니어링㈜과 환경사업 협약을 체결, 수처리 시스템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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