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협약
부산 해운대구는 최근 구청 대회실에서 관내 사회적 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ㆍ지원하기 위한 '해운대구청ㆍ사회적기업연구원ㆍ사회적기업협의회' 3자간 업무협약식을 했다.
사회적기업연구원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연구ㆍ조사, 경영컨설팅, 학술지 발간 업무를 맡고 있는 노동부 지정 부산ㆍ울산 사회적기업 종합지원기관이며 해운대 사회적기업협의회는 관내 사회적기업 대표자들의 협의체로 모두 9개 기업이 가입돼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운대 사회적기업 육성ㆍ발굴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홍보, 경영지원, 시장개척 등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부산=김영동기자
상주시 전통상업구역 지정 조례 제정
경북 상주시는 대형 유통업체들의 무분별한 입점을 제한, 전통시장과 동네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전통시장 경계로부터 500m 이내를 전통상업구역으로 지정하는 조례를 제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구역에서는 일정규모 이상의 점포가 입점할 수 없으며, 굳이 입점을 원하는 사업자는 전통시장과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
상주시는 대형유통기업과 중소유통업체간 동반발전을 위해 상주시 유통기업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상주=이현종기자
고령군 27일까지 기업 투자유치 팸투어
경북 고령군은 26~27일 대가야박물관에서 중앙부처 공무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비롯한 투자유치 관계자 등을 초청해 고령군 기업 투자유치 팸투어를 한다.
경상북도와 코트라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서 고령군은 대가야 역사 등 지역의 우수한 관광투자여건을 설명하고 낙동강살리기 현장답사도 한다. /고령=이현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