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두루마리 화장지' 자판기 선보여

지아이 코리아자판기 개발 전문업체 지아이 코리아가 '두루마리 화장지' 자판기를 선보였다. 두루마리 화장지 자판기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설치가 편리 하다는 게 특징이다. 현재 화장실 등에 설치한 자판기 휴지는 사용 후 상당 양이 비닐로 싸여진 티슈로 버려진다. 따라서 사용자의 경제적 손해와 환경 오염 등의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또 자판기 사이즈가 커서 원하는 곳 아무 곳 이나 설치 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지아이 코리아측은 "이 자판기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크기 문제는 해결 했고 고장이 적으며 100원만 넣으면 티슈대신 두루마리 휴지가 2m정도 나오게 설계했다"고 밝혔다. 또 시제품이 나온 후 시장 반응을 체크하기 위해 학교, 건물주 들에게 설치를 의뢰 한 결과 반응은 상당히 호의적 이었다고 덧붙였다. 자판기 사업은 따로 시간을 낼 수 없는 직장인들이나 가사에 매달려야 하는 주부 들에게 적합한 이이템이다. . 투자 비용은 한 대에 55만원 하는 기계를 사업자의 자금 사정에 맞게 구입 하는데 40대를 구입 할 경우 창업 자금은 2200만원선이다. 현재 운용중인 사업자들의 경우 한 대에 보통 30명이 이용 하므로 수입은 3,000원, 40대면 하루 12만원의 매출이 가능 하다. 따라서 한달 매출은 360만원, 자리 사용료와 재료비를 빼면 250만원 정도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본사에서 자판기 설치 장소 및 설치를 대행 해준다. (02)5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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