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반등에 성공했다. 2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1.90포인트 오른 233.65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 상승을 이끈 주체는 7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이었다. 외국인은 오랜만에 ‘사자’에 나서며 3,790계약을 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57계약, 1,042계약을 팔았다.
선물과 현물 간 가격차이를 나타내는 시장베이시스는 0.19로 후퇴했다. 거래량 30만6,344계약에 미결제약정은 9만3,739계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