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05 서울경제 광고대상] <최우수상> LG화학

‘편리·윤택한 생활’ 컨셉으로


조갑호 상무

2004년도에 <화학을 모릅니다> 시리즈를 진행했던 LG화학 기업PR은 올해에도 기업이미지 강화를 위한 지면광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화학산업은 특성상 사업 영역이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일반 소비자들이 직접 사용하는 소비재의 생산은 일부분에 불과해 LG화학의 실체를 일반 소비자들에 알리는 것은 매우 힘든 작업이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LG화학은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이 LG화학의 사업 분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업PR을 제작하려고 노력해왔다. 즉,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소비자 곁에 항상 있으면서 생활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해준다는 내용이 그동안 LG화학 기업PR의 일관된 컨셉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컨셉 아래 2005년 기업PR 캠페인에서는 보다 차별화되고 발전된 모습의 광고를 선보이고자 애썼다. 즉, LG화학과 소비자 간에 특별한 관계를 설정해 LG화학을 소비자들에게 의미있는 존재로 알리고 LG화학의 실체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것을 2005년 기업PR의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Tool’로는 소비자의 기본적인 니즈(Needs)를 반영한 메시지와 함께 이를 ‘의외성’있게 전달하는 방법이 사용됐다.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항상 품고 있는 ‘성공’을 LG화학의 존재와 자연스럽게 연결시켰다. 또 LG화학의 존재를 더욱 강조하면서 두드러지게 전달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LG화학을 보다 친근감 있는 회사, 내 생활에 항상 도움을 주는 회사로 느끼고 해주고 있다. 이와함께 레이아웃도 위아래를 구분함으로써 아이캐칭(Eye-catching)을 하면서 관심을 끌 수 있는 요소도 가미했다. “보이지는 않지만 당신의 삶 속에 언제나 LG화학이 함께 합니다.”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없지만 철이 없으면 우리 생활이 불가능하다는 철강회사의 광고처럼 LG화학 역시 숨은 그림자처럼 소비자 옆에 항상 있다는 걸 강조해왔다. 2005년 기업PR 캠페인을 통해 LG화학이 소비자들로부터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심사위원 및 서울경제신문사 관계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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