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막판 급등…10P 올라 580선 육박

나스닥 상승 영향…코스닥 동반 상승주가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일 주식시장은 선물옵션만기일(더블위칭데이)에 대한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나스닥시장의 상승소식에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콜금리 현수준 유지 발표도 지수 상승에 원인이 된것으로 보인다. 종목별로 보면 나스닥시장에서 반도체 관련주의 하락으로 인해 초반 하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등 반도체관련주가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여타 지수관련 대형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금일 시장에서는 더블위칭데이에 대한 부담감으로 대형주보다는 중소형 우량주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장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증권, 은행등 금융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실적호전주와 재료보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장중 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섰으나 개인투자자들이 매수세를 보이며 장을 상승으로 이끌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나스닥시장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업종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다음, 새롬등 인터넷관련주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또한 A&D주, 게임주등 테마주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금일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선물 만기일을 맞았지만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금일 거래소시장은 전일보다 10.64포인트 상승한 579.28로 마감했으며 코스닥시장도 2.65포인트 상승한 78.00으로 마감했다. 한국i닷컴 stock@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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