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노환순, 이동수시니어 女오픈 우승

2004 이동수시니어 여자오픈 골프대회 본선 2차전에서 노환순 프로가 연장 접전 끝에 문필선 프로를 꺾고 생애 첫 승을 차지했다. 29일 강원 원주시 문막의 센추리 21골프장(파72)에서 끝난 이 대회에서 노환순 프로는 5오버파 149타를 기록, 문필선 프로와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연장 두번째 홀에서 파를 기록, 보기에 그친 문필선 프로를 눌러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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