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알 파치노는 삼성 휴대폰의 광팬?

영화 '오션스 13' 삼성 휴대폰 비중 있게 다뤄



알 파치노는 삼성 휴대폰의 광팬? 영화 '오션스 13' 삼성 휴대폰 비중 있게 다뤄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관련기사 • 알 파치노 "빨리 사" 삼성 휴대폰의 광팬? • 터치스크린 휴대폰은 버튼의 속임수 • 원하는 대로 프로그램 하는 만능 휴대폰 • 휴대폰 요금 '아는 만큼 싸진다" • 왕가슴 자랑 장쯔이 '갑부' 홀려 열애중! • 여가수 계단 굴러 사망… 헉! 자살 가능성 • 잘나가던 섹시 여스타 너무 추해졌네! '경악' • "다 벗어" 너무 야한 뉴스 앵커 오디션! 왜? • 톱스타 여배우 충격적 모습 드러내 '경악' • 女톱모델 "내 속살 겨우 46억? 어림없어!" • 연령별 가장 아름다운 女스타들은 누구? • 역시! 최고 왕가슴 여배우 '섹시여왕' 탈환 • 여배우 아이 아빠가 연예부 기자였다니… • 女스타 덮쳐 '더듬더듬' 정신나간 X는 누구? • 톱모델 방송중 '주물럭 주물럭' 왕가슴 자랑? • "아~지독한 섹스" 할리베리 결혼 고뇌 고백 • '섹스비디오 유출' 女앵커 다시 방송복귀 • 브리트니 이번엔 '쓰리섬 섹스' 몰카 들통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알 파치노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오션스 13'(감독 스티븐 소더버그)에 삼성 전자 휴대폰이 비중 있게 다뤄져 눈길을 끈다. 대니 오션(조지 클루니) 멤버들의 적으로 등장하는 알 파치노가 삼성전자 휴대폰의 열혈 팬임을 나타내는 장면이 등장하는 것. 알 파치노(윌리 뱅크 역)는 극중 여비서에게 1만 불짜리 삼성 휴대폰을 왜 빨리 구입하지 못하느냐고 다그치고 여비서는 그 휴대폰이 워낙 인기리에 판매 중이라 출시된 물량이 전부 소진됐다며 난처해한다. 영화에서는 삼성의 휴대폰을 손에 쥐게 된 뱅크가 유려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내용까지 등장한다. 심지어 오션의 멤버들이 "뱅크가 삼성 휴대폰을 광적으로 좋아해 삼성 전자 회장과 볼링을 쳤다"는 대화도 나온다. 카지노 호텔 운영자이자 대니 오션의 적인 윌리 뱅크 역을 맡은 알 파치노는 일에 있어서는 매우 냉정하고 차가운 인물이지만 삼성 휴대폰을 거론하는 장면에서는 유독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장면을 연출해 주목된다. 영화의 관계자는 "삼성전자에서 PPL을 제공한 것으로 알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똑같은 내용의 필름으로 상영된다"고 밝혔다. 영화 '오션스 13'은 오션의 멤버에게 사기를 쳐 파산으로 몰아 넣은 카지노 대부 윌리 뱅크(알 파치노)에게 복수를 위해 모인 오션 일당의 카지노 털기 한 판 승부를 다뤘다.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알 파치노, 앤디 가르시아 등 초호화 캐스팅에 1, 2편에 비해 더욱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오션스 13'은 오는 14일 개봉한다. 입력시간 : 2007/06/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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