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와 액면분할을 실시하는 SK증권(대표 홍주관)의 주권거래가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중단된다.17일 증권거래소는 18일을 기준일로 감자와 액면분할을 동시에 실시하는 SK증권의 시장거래를 이날 전장부터 오는 23일까지 5일동안 중단시킨다고 밝혔다.
SK증권의 주권거래는 24일전장부터 재개된다.
SK증권은 주식수와 액면가가 변동이 없도록 자본을 50% 줄이면서 주식수를 2배로 늘리는 액면분할을 업계최초로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
SK측은 감자가 끝난후 유상증자를 실시, 영업용순자본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강용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