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나상욱 4오버 42위로··· 존 디어 클래식 3R

나상욱(23ㆍ코브라골프)이 미국PGA투어 존 디어 클래식 3라운드에서 뒷걸음질쳤다. 나상욱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TPC(파71ㆍ7,257야드)에서 계속된 이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치며 중간 합계 4오버파 209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날 공동 23위였던 그는 공동 42위로 내려 앉았다. 이날 3타를 줄인 네이선 그린(호주)이 중간 합계 15언더파 198타로 선두 자리를 지켰고 팀 클라크(남아공)가 14언더파 199타, 조너선 비어드(미국)가 13언더파 200타로 뒤를 이었다. 한편 19일 개막하는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 출전을 확정 짓지 못한 선수들은 이 대회에서 10위안에 들어야만 브리티시오픈에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 라운드 불꽃 튀는 순위 다툼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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