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바세스쿠 대통령, 서울시 '명예시민증' 수여

서울시는 18일 오후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국빈방문 중인 트라이안 바세스쿠(54) 루마니아공화국 대통령에게 ‘서울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바세스쿠 대통령은 교통부 장관과 민주당 총재 등을 거쳐 지난해 말 대통령에 취임했다. 바세스쿠 대통령은 2000∼2004년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의 시장을 지냈다. 바세스쿠 대통령은 이날 서울시에서 시정 설명을 듣고 이명박 서울시장과 부쿠레슈티시와 서울시의 교류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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