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의료정밀·금융·비금속 업종 강세

코스닥지수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5포인트(0.25%) 오른 654.41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이 246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7억원, 12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ㆍ정밀기기(3.76%), 금융(2.99%), 비금속(2.15%), 기타서비스(2.06%), 제약(1.68%) 등이 올랐으나 인터넷(-1.67%), 건설(-1.46%), 일반전기전자(-1.06%), 화학(-0.99%)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 하나로텔레콤(1.21%)ㆍ메가스터디(1.52%)ㆍ아시아나항공(0.14%)ㆍ키움증권(5.81%)ㆍ서울반도체(2.38%)ㆍ포스데이타(2.28%)ㆍ성광벤드(4.59%) 등 대부분이 올랐다. 반면 NHN(-2.52%)ㆍLG텔레콤(-1.07%)ㆍ다음(-2.35%) 등은 내렸다. 큐릭스가 인수ㆍ합병(M&A)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농업 관련주인 농우바이오(4.55%)도 국제 곡물가 급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아이티는 회생 절차 종결로 거래가 재개된 첫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 22개를 비롯해 468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7개를 포함한 478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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