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에버랜드 동물원, 여름방학 동물체험 프로그램


에버랜드 동물원은 여름 방학 기간동안 다양한 동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여름방학 동물 대탐험’을 실시한다. ‘동물들의 여름 나기’, ‘바다생물 터치 풀’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쉽게 볼 수 없는 동물들의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 ‘바다 생물 터치 풀’은 불가사리, 성게, 오징어, 바닷가재 등 바다 속 생물을 직접 손으로 만져 보는 이색 전시관으로 올 여름 새로 오픈했다. 가로 3m, 세로 2.5m, 깊이 0.5m 크기의 인공 수조에 11종 70여 마리의 바다 생물들이 서식하며 얕은 바닷물 속 환경을 연출 했다. ‘동물들의 여름 나기’는 많은 동물들이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생활하는지 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육사들의 친절한 설명이 곁들여져 생동감을 더한다. 동물들의 여름 보양식, 동물 샤워 시켜 주기 등 흔히 볼 수 없는 장면을 관람할 수 있다. 북극곰에게는 오전 11시 20분과 오후 4시 20분 하루 2회 수박, 얼음, 고등어 등 특식을 제공하고, 바다 사자와 물개, 물범에게는 샤워를 시켜 주고 장어를 보양식으로 준다. 인공 분수대에서 물을 튀기며 먹이를 먹는 호랑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031)3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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