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분당점 식품관에서 21일부터 25일까지 ‘귀농ㆍ귀촌 농산물 특별초대전’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귀농ㆍ귀촌 농산물 특별초대전’은 귀농 생활을 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상품 선별과 포장 등 유통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판로를 열어주기 위한 행사다. 롯데백화점은 ‘2012년 대한민국 귀농ㆍ귀촌 페스티벌’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고창군과 연계, 귀농ㆍ귀촌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귀농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 고객에게는 고창군 ‘귀농ㆍ귀촌 협의회’에서 마련한 상담코너를 통해 각종 정보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