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AG 슬로건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로 확정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의 슬로건이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Diversity Shines Here)’로 확정됐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연택)는 16일 오전 문학경기장에서 대회 슬로건 선포식을 가졌다. 슬로건은 다양한 역사, 문화, 종교를 토대로 발전해 온 아시아가 소통과 화해, 평화를 추구해 세계 속에 빛나는 미래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조직위 측은 설명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슬로건 선포를 계기로 2014년 인천 대회를 역대 최고의 아시안게임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아시안게임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소속 45개 회원국 선수.임원 1만3,000명과 운영요원 3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년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1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