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IZ플러스 영남] 마산밸리 'U-메뉴팩처링사업' 탄력

최우수 지역SW육성사업 선정돼 정부서 40억 지원

[BIZ플러스 영남] 마산밸리 'U-메뉴팩처링사업' 탄력 최우수 지역SW육성사업 선정돼 정부서 40억 지원 마산=황상욱 기자 sook@sed.co.kr 경남 마산밸리의 ‘U-메뉴팩처링(U-Manufacturing) 시장기반의 수요창출 특화사업’이 날개를 달았다. 29일 경남도와 마산시에 따르면 (재)마산밸리가 제출한 ‘U-Manufacturing 시장기반의 수요창출 특화사업’이 지식경제부의 지역소프트웨어 특화육성사업 공모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결정됐다. 마산밸리의 이 사업은 부산시, 제주시 등과 함께 최고 평점인 1등급을 받아 4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안승옥 마산밸리 원장은 “이번 사업은 제조산업과 유비쿼터스 기술의 R&BD(사업화연계기술개발)가 결합된 상호 유기적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것으로 제조기업의 고부가가치 실현과 경남 SW기업들의 지속 성장이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정부, 경남도, 마산시의 매칭펀드를 통해 4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육성계획은 2년 후 재심의를 거쳐 계속 사업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 그동안 침체된 우리 지역 IT·SW산업에 지속적인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번 사업은 유비쿼터스화를 통해 새로운 IT융합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수요창출과 전문인력 양성 사업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유비쿼터스 환경을 구축해 생산현장의 정보화를 가속화하는 것이다. 생산현장에 존재하고 있는 4M, 즉 작업자(Man), 생산설비(Machine), 자재(Material), 생산방식(Method)의 개별적, 상호 유기적 결합 시장을 대상으로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IT융합제품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ㆍ적용을 통해 지역 제조업을 첨단화하고 지역 IT기업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지원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들 사업엔 ㈜포스텍, ㈜TIS, 가온소프트㈜, 신라정보기술㈜, ㈜유리정보, ㈜유비엔터, ㈜컴스타 등 기술력을 갖춘 IT업체 8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STX조선㈜, ㈜유니온 등 경남지역 소재 25개 제조기업에서 이번 사업으로 개발된 제품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특화사업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매년 170억원 이상의 매출증대, 255만달러 이상의 수출 증대, 연 200명 이상의 전문인력양성 등의 기대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SW특화 육성사업은 오는 30일 협약을 거쳐 6월초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 '울산 토박이' 삼창기업 창립 34돌 • 삼창기업, 원전제어계측 분야 국내 최고 • 삼창기업·자회사 엔바로테크 • 양복점 브랜드 '당코리 테일러' 이영재 • 신승부 울산대 생명화학공학부 교수 • 대구상의 '경제 아카데미' 창립 外 • 산업용 세정제 전문 메카켐코리아 • "따뜻한 밥 한끼로 행복 나눠요" • 대구 달성2차 産團외투기업 입주 줄이어 • 대구모바일단말상용화센터 이종섭 센터장 • 울산 '지산 오차드 힐' 울주'가화파티오' • 덕양산업 '울산 신기술 연구소' 설립 • 울산 '서울성형외과' • 안동, 경북 북부 물류중심 부상 • 울산항만公 '항만 세일즈' 나선다 • 마산밸리 'U-메뉴팩처링사업' 탄력 • 경남은행, 장학재단·메세나사업등 사회공헌 • 창원市, 獨세계시장회의 참가 • 마산 국화축제-함평 나비축제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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