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13일 다면평가와 직위공모를 통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부장급 이상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상임이사 2명과 6개 사업소장, 13개 소ㆍ실장 전원이 교체됐으며 본사 부장급 이상 직위 37석 중 30명이 바뀌었다. 특히 다면평가 결과 하위자 7명(간부 정원의 5%)에 대한 무보직 발령을 냈고 하위 50%에 해당하는 간부는 본인에게 통보했다. 중부발전은 앞으로 5년간 정원의 21%인 508명을 축소할 계획이다.
본사 부장이상 30명 교체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