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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는 24일 의료산업 융합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초청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대학 의료산업융합 호프 스타(HOPE STAR) 사업단이 인터불고 경산 컨트리클럽 그랜드볼륨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 의료산업융합 분야 기업체와 연구소, 대한의료기판매협회,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이상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장의 강연에 이어 산학연 전문가들이 대구경북의 의료산업 융합 발전 및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박사준 호프 스타 사업단장은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의료산업 융합 분야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과 대학이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프 스타 사업단은 대구한의대 의료공학, IT의료산업학, 데이터경영학, 스마트IT, 임상병리학과가 공동으로 차세대 의료산업 융합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해 조직한 자체 특성화사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