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의학소식] LG생명과학과 공동 판촉 外

LG생명과학과 공동 판촉 프랑스계 제약회사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가 LG생명과학과 함께 자사의 불면증치료제 '스틸녹스'에 대한 공동판촉을 실시한다. 스틸녹스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비(非)벤조디아제핀 계열의 대표적인 수면제로 국내에서는 1999년 시판돼 5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지난해 약효성분을 천천히 방출, 수면유지 기능을 강화한 서방형 스틸녹스 제제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병원서비스 비교 사이트 오픈 병원서비스에 대해 소비자들이 비교평가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개설됐다. 리호커뮤니케이션의 의료정보 비교사이트 메디스팟(www.medispot.co.kr)은 병원 의료서비스 비교평가 서비스인 'VS병원'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VS병원은 의료소비자인 네티즌들이 진료경험이 있는 2개의 병원을 선택한 뒤 해당 진료과목을 평가해 승리병원과 패배병원을 지정하는 서비스다. 최신 PET-CT기 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최근 지멘스사의 최신 PET-CT 제품 '바이오그래프 트루포인트 V40 슬라이스'를 도입, 진료에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PET-CT는 대사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양전자 단층촬영기(PET)와 신체의 구조적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컴퓨터단층촬영기(CT)를 결합시킨 장비로 악성 종양ㆍ뇌신경 및 심장질환 등에 대한 고화질 영상정보를 신속히 얻을 수 있다. 20대 여성 스트레스 가장 많아 차병원, 208명 조사 운동량이 가장 부족한 20대 여성이 스트레스도 가장 많이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중문의대 부속 차병원이 올해 초부터 8월까지 본원 스트레스클리닉을 방문한 성인 환자 208명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 자각점수가 17점 이상으로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20대 여성에서 37%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 남성이 35%, 20대 남성이 32%, 40대 남성이 23%, 50대 여성이 20%로 그 뒤를 이었다. 병원측이 이들의 운동횟수를 분석한 결과 20대 여성은 거의 운동을 하지 않았으며 20대 남성의 운동빈도도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나 운동량이 적을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세일 차병원 스트레스클리닉 원장은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은 어려운 상황에도 쉽게 당황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반면 운동량이 적으면 신경이 예민해지거나 컨디션이 나빠지고 좌절감ㆍ분노와 같은 부정적 감정을 잘 느껴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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