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저축은행 업계가 일제히 복합금융상품을 내놓았다.
5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의 토마토상호저축은행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천사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예금기간은 1년 이상으로 금리는 연 5.4%를 받을 수 있으며 매월 지급이자 가운데 1,004원을 적립하고 은행에서 같은 금액을 지원해 매년 10월4일에 해당금액을 사회복지기관 등에 기탁한다.
이와 함께 매월 둘째ㆍ넷째 월요일에 전고객을 대상으로 가사ㆍ상속ㆍ부동산 등에 대한 무료법률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법률상담은 창구 또는 전화(031-737-3111)로 예약접수를 한 후 지점을 내방하면 받을 수 있다.
동부저축은행은 이달부터 보험혜택이 추가된 ‘세이프 플러스 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세이프 플러스 정기예금 금리는 연 4.7%로 각종 사고를 당하면 보험금을 예금액의 2배 범위 내에서 최고 5억원까지 지급한다. 이 상품은 동부저축은행과 동부화재가 제휴한 것으로 관련 보험료는 동부저축은행에서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