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고객이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을 회피할 수 있도록 고정금리를 적용한 5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한빛 장기안심대출'을 1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개인을 대상으로 총 5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담보가격 범위 내에서 최고 10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5년이고 만기 일시상환방식이다.
대출금리는 아파트를 담보로 제공하는 경우 연 8.95%이며, 연립ㆍ다세대ㆍ단독주택 등은 연 9.25%가 적용된다. 단 대출금을 조기 상환하는 경우 남은 기간이 3년 이상이면 중도상환 대출금액의 1%, 3년 미만이면 0.5%의 중도상환 수수료를 물어야 한다.
이진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