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은 올해 계열사 포함 1조 5,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항만개발, 글로벌네트워크 구축, 택배사업 등에 1,200억원을 신규 투자한다.
대한통운은 2일 본사 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지난해 리비아 대수로 2단계 공사의 예비준공증명서(PAC) 획득으로 2억6,700만달러의 ‘리비아 리스크’가 완전히 소멸돼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것을 자축하고, 올해 경영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국동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국내물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한통운을 새로운 국제물류 및 건설기업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하이마트 조손가정에 6억 지원
하이마트는 올해 직원들의 급여와 회사 비용으로 연간 6억원을 조성해 전국 500여세대 조손(祖孫) 가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하이마트 노사는 올 1월부터 직원들이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고 회사가 추가로 같은 액수를 부담하는 매칭 그랜트방식으로 매달 5,000만원, 연간 6억원을 조성하고 이를 조손 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전국 250여 하이마트 지점은 새해부터 인근 지역 조손가정 2곳과 각각 나눔이웃이 되어 지속적인 생계비 후원뿐 아니라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종구 사장은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조손 가정의 아이가 자라 성년이 되어서도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이마트 직원 채용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 더페이스샵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더페이스샵이 창립 2주년을 기념, 고객 사은 이벤트로 '제 1회 더페이스샵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화장품 용기 디자인과 광고 등 2개 부문의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것으로 참가 희망자는 31일까지 기획서와 작품 시안을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 최우수상 2인(팀)에게는 더페이스샵이 진출해 있는 주요 국가 매장을 4박 5일간 체험하는 해외 연수와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 피자헛 멤버십 카드 출시
한국피자헛은 기존 '사랑나누기 자선카드'에 포인트 적립 혜택을 업그레이드한 '피자헛 멤버십 카드'를 출시하고 2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멤버십 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피자 주문시 콜라 무료제공, 세트메뉴 주문시 갈릭브레드 무료제공의 혜택을 받게 되며 피자헛 레스토랑 이용시 결제액의 5%를 적립해 5,000점 이상 적립하게 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카드 가입비(5,000원) 일부는 자선기금으로 적립되어 '피자헛 사랑나누기' 행사에 사용된다.
▲ 우리닷컴 운수대통 이벤트 열어
우리홈쇼핑의 인터넷쇼핑몰 우리닷컴은 오는 16일까지 '운수대통 1만원 행운을 잡아라'이벤트를 연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2개씩 선정되는 행사 경품을 구매하고 행사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해당 경품을 1만원에 살 수 있는 혜택을 준다. 행사 경품은 동양매직 식기세척기(39만5,000원), 올림푸스 500만 화소 디지털카메라(29만9,000원), 클리보 로봇청소기(24만9,000원), 노바 오토메카 GPS(24만5,000원) 등 총 32가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