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의 소매업 매출 증가율이 아시아태평양권 주요 12개 지역 중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마스타카드인터내셔널은 올해 상반기 12개 지역별 소매업 매출을 자체 분석기법으로 전망한 결과 한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8% 늘어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12개 지역 중 최저치이며 일본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이번 전망에서 인도네시아는 16.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중국 12.75%, 태국 12.3%, 말레이시아 8.9%, 홍콩 8.7%, 필리핀 8.5%, 싱가포르 6.5%, 뉴질랜드 5.5%, 대만 4.8%, 호주 4.0%, 일본 2.3% 등의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