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웹번역 SW출시
미국의 IBM사(社)가 8일 빠른 속도의 웹페이지 번역 프로그램 신제품을 출시했다.
`웹스피어 트랜슬레이션 서버'란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영어로 된 웹페이지를 순식간에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로 번역해 준다.
IBM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이 다양한 언어로 된 웹페이지, e-메일 서비스, 채팅서비스 등의 콘텐츠를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빠르고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의 가격은 한 쌍의 언어당 1만달러이다.
/뉴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