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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美상의 19일 50돌 행사

입력2003.04.18 00:00:00 수정 2003.04.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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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가 19일 5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암참은 한국전쟁이 끝난 지난 53년에 설립된 이후 한미 양국 경제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대표적인 외국인 단체다. 특히 암참은 올들어 대 한국투자와 북핵 문제 이해를 돕기 위해 미국 워싱턴DC, 뉴욕을 방문해 정치인과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설득작업에 나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동본기자 db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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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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