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대표 안길룡)이 감가상각방식 변경 및 영업구조개선 등으로 올해 경상이익이 1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5일 동양증권은 증권거래소공시를 통해 『본사건물 및 전산장비 등 유형고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방식을 정률법에서 정액법으로 변경키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약 36억원의 경상이익 증가분이 발생했다.
동양증권관계자는 『주식시장여건이 최악이던 10월말 현재 유가증권평가충당금을 1백% 적립한 상태에서 30억원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