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년만에 2만여세트 판매 280억 매출리바트 브랜드의 현대종합목재(대표 음룡기)가 개발한 부엌가구「코스믹블루」가 출시 2년만에 2만여세트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는등 베스트셀러로 떠오르고 있다.
17일 현대종합목재는 지난 95년 1월 출시된 리바트 부엌가구 코스믹블루가 지난해 말까지 2년동안 모두 2만여세트가 팔려 2백8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종합목재는 이같은 코스믹블루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부엌가구부문 매출이 지난 95년의 3백36억원에 비해 34%나 증가한 4백50억원에 달했고 덧붙였다. 현대종합목재는 올해도 코스믹블루의 판매호조세가 이어져 가구부문 매출이 지난해 보다 24% 늘어난 5백5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종합목재의 부엌가구 코스믹블루는 소비자가 집적 문짝 프레임을 분리, 교체할 수 있도록 돼있어 블루와 브라운등 두가지 색상의 활용이 가능하다.
코스믹블루의 가격은 2백만원대(가로 2.4미터 기준).<정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