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는 풀HD급 TV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일체형 PC ‘HP 파빌리온 200-5120kr 올인원’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본체와 모니터를 합친 ‘올인원’ 구조로 설계, 제품 하나로 컴퓨터, TV, DVD 등을 감상할 수 있다. 21.5인치 화면과 풀HD TV를 시청할 수 있는 튜너를 탑재했으며 전원선 하나로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이 밖에 인텔 팬티엄 듀얼코어 E6600 프로세서, 500기가바이트(GB) 하드디스크, 무선랜, 무선키보드 등의 기능을 갖췄으며 TV리모콘 등이 제공된다. 판매가격은 110만원.
한국HP 관계자는 “이번 출시된 올인원(All-in-One) 데스크탑 PC는 초보자도 쉽게 설치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풀HD LED TV화면 수신이 가능함과 동시에 공간활용도가 우수하여 신혼부부나 싱글족들이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미용실 등과 같은 일반 매장에서도 디스플레이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