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폭락 영향으로 약세로 출발한 선물지수가 3월물 만기임박에 따른 외국인의 환매수가 대거 유입되면서 오름세를 이어갔다.외국인의 매수세 지속과 투신권의 매물 감소로 현물시장의 수급구도가 다소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포철, 한통 등 핵심 블루칩의 주가관리 방안이 가세하고 있어 시장의 하방경직성이 강화되고 있다.
하지만 뉴욕증시 하락과 유가급등 등 해외부담요인도 상존하고 있으므로 공격적인 포지션 설정보다는 장중 등락을 이용한 단기매매로 대응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