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쿠퐁을 선보였던 CMS가 도매물류사업에 진출한다.CMS는 전국 4,700여 가맹점을 활용해 CMS 쿠퐁상품을 중심으로 10일부터 도매물류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의 CMS가맹점으로부터 주문을 받고 배송대행 전문업체인 레스코를 통해 직접 점포에 공급하게 된다.
제조업체는 대한펄프, 대상, 해찬들, 존슨앤존슨 등이 참여하며 가맹점은 개인 슈퍼마켓 중심으로 1,500여 점포가 참여할 전망이다.
회사측은 올해 매출목표를 180억원으로, 2003년 매출을 700억원으로 각각 책정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