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 브리핑] 초·중·고 인턴교사 1만6,250명 채용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16일부터 전국 8,709개 초ㆍ중ㆍ고교를 통해 1만6,250명의 인턴교사를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인턴교사는 초ㆍ중ㆍ고교에서 정규 교사를 도와 학생들에게 학습 지도를 하거나 방과후 학교, 수준별 이동수업 등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지역별 채용인원은 경기가 3,432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1,922명, 경남 1,256명, 경북 1,249명, 충남 1,104명, 전북 1,042명, 전남 1,030명 등이다. 인턴교사 신분은 강사이며 월 120만원 가량을 받게 된다. 근무 기간은 올 2학기 약 4개월(방학기간 제외)이다. 교원자격증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지만 시ㆍ도에 따라서는 예외적으로 자격증 미소지자도 지원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각 학교의 채용 공고에 따라 학교장에게 지원서를 제출하면 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나 노동부가 운영하는 일모아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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