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 사흘동안 모두 개장하는 골프장은 24곳이며 추석 당일만 휴장하는 곳은 50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28일 이 같은 전국 골프장 개ㆍ휴장 현황을 발표했다.
협회측은 이들 골프장 외에 태인은 추석 다음달인 12일만 휴장하고 익산은 추석 당일 오전만 쉬며 태영은 11ㆍ12일, 수원과 마이다스 밸리는 10ㆍ11일 이틀동안 문을 닫는다고 전했다. 광주는 추석 당일 그늘 집과 식당 서비스 없이 개장한다.
사흘 모두 개장하는 골프장은 강남300, 골드, 남광주, 중앙, 오라, 오크밸리, 제주, 해비치, 크라운, 떼제베, 코리아, 클럽900, 설악프라자, 양지파인, 용평, 춘천, 광릉, 로얄, 썬힐, 강촌, 다이너스티, 캐슬파인, 레이크사이드, 자유 등.
추석인 11일만 휴장 하는 곳은 남서울, 뉴스프링빌, 시그너스, 부곡, 도고, 동래베네스트, 동부산, 부산, 뉴코리아, 선산, 남여주, 안양베네스트, 울산, 레이크힐스, 비전힐스, 필로스, 남촌, 지산, 경주신라, 안성, 곤지암, 가야, 기흥, 김포시사이드, 서원밸리, 이스트밸리, 아시아나, 그랜드, 용원, 천안상록, 여주, 은화삼, 안성, 우정힐스 뉴서울, 태릉, 송추, 세븐힐스, 양주, 태광, 일동레이크, 대구, 유성, 진주, 승주, 천룡, 마우나오션, 제일, 창원, 남수원 등이다.
<권구찬기자 chan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