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투 귀순자지원 수익증권 발매

◎「백두산 공사채」 개발 운용보수 10% 지원귀순자, 실향민 등에게 후원금을 지원하는 수익증권이 시판된다. 17일 대한투신은 시판 1백50여일만에 수탁고 1조원을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내고향공사채시리즈」중 하나로 「백두산 공사채」를 개발 판매한다고 밝혔다. 백두산 공사채는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 귀순자, 망명자의 정착지원활동 및 대북지원 활동단체 등에 후원금을 지원하는 수익증권이다. 대한투신의 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에 자산운용보수중 10%를 지원하는 내고향공사채 시리즈에 북한 5도민을 대상으로 한 펀드가 없다는 지적에 따라 이상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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