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골프] 마스터스 챔피언 벤 크렌쇼 부친 사망

미국 PGA투어 마스터스 챔피언을 지낸 벤 크렌쇼의 아버지 찰스 크렌쇼가 12일(한국시간) 85세로 사망했다.찰스 크렌쇼는 아들 벤이 세계적인 정상급 선수로 성장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 타이거 우즈의 아버지 얼 우즈와 함께 비교되는 인물이다. 벤 크렌쇼는 아버지의 열광적인 후원에 힘입어 두차례나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으며, 올해는 최연소 라이더컵 주장을 맡았다. 2차세계대전 때 해군 장교로 복무한 찰스 크렌쇼는 한때 택사스주 검찰에서 일했으며, 아내와 벤을 포함한 3남매와 9명의 손자녀를 유가족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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