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히딩크 에인트호벤 감독 네덜란드 ‘올해의 감독상’

지난해 한국축구대표팀의 월드컵 4강신화를 연출한 거스 히딩크 PSV 에인트호벤 감독이 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올림픽위원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올해의 감독상은 매년 올림픽위원회가 수여하는 네덜란드 최고 권위의 지도자상으로 선정 과정에는 네덜란드의 프로 스포츠 감독 및 구단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네덜란드 체육계는 히딩크 감독이 세계축구의 변방 한국을 일약 월드컵 4강에 올려놓아 자국 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진기자 siccu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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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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