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말말말] "회계법인뿐 아니라 신용평가사들에게도 책임 물어야"外

▲"회계법인뿐 아니라 신용평가사들에게도 책임 물어야."-변지석 홍익대 교수, "신용평가사들이 웅진홀딩스가 법정관리 신청 후 신용등급을 A-에서 D로 강등했다. 이렇게 사후적으로만 대응하니 신용등급의 신뢰도 추락할 수밖에 없다"며.


▲"햇빛은 장애가 있으면 그늘이 되거나 그 장애물에 스며든다."-소설가 박범신, "받아들이는 것은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어렵다. 긍정은 행복감을 확장시킬 뿐 아니라 오래 유지시킨다. 다른 것에 대한 긍정을 배우는 게 인생의 전과정일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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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볼 사람이 문제지 다시 만들라는 격."-이인영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대통령께서 특검을 다시 추천하란다. 차라리 특검을 거부하는 게 나을 듯"이라며.

▲"투자 받으러 다니는 내 모습이 잡상인으로 비쳐지지 않을까."-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물건을 팔러 찾아오는 잡상인을 보면 한편으로는 애처롭지만 짜증난다. 나를 알릴 필요는 있지만 가치를 만들어 입증하면 매출과 투자는 저절로 된다는 걸 알아야 한다"며.

▲"일본 시민은 우리가 연대해야 할 이웃이다."-김응교 숙명여대 교수, "'사람이 아니므니다'를 일본인이 보면 어떨까 늘 불편하다. 일본의 극우정부는 반대해야 하지만 일본시민은 그렇지 않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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