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국인 매도공세에 하락 마감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이며 사흘째 약세를 이어갔다. 26일 코스피선물 6월물은 71선을 넘어서며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밀려 하락세로 돌아섰고 결국 전일보다 0.35포인트 떨어진 70.35포인트로 마감했다. 기술적으로는 5일선의 저항과 20일선의 지지를 다시 확인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9계약, 63계약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440계약 순매도했다. 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23포인트로 악화됐고,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매수와 비차익매도가 엇갈리며 25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의 선물매수 여부가 수급개선의 실마리로 작용할 것이라며 외국인 동향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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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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