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제주점이 리뉴얼을 한 것은 13년 만이다.
이번 리뉴얼은 외국인 관광객에 초점을 맞추고 이들이 선호하는 국산 화장품과 제주 특산품을 전면 배치했다.
국산 화장품은 스킨푸드, 더샘, 잇츠스킨, 숨 등 외국인에 인기가 높은 브랜드 40개를 새롭게 입점시켰다.
패션잡화 브랜드중에서는 지난해 중국인들이 롯데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MCM을 제주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제주특산품은 감귤초콜릿과 목욕제품 마유도를 선보인다.
롯데면세점은 제주도 외국인 관광객 200만 시대를 열기 위해 20~30대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채널 마케팅, 여행사 연계 마케팅, MICE(회의·관광·컨벤션·전시) 행사 연계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