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00660)가 자회사인 이미지퀘스트 매각 본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한달 만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4일 하이닉스는 전일보다 35원(14.89%) 오른 270원으로 마감했다. 하이닉스는 올 첫 개장일인 지난달 2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줄곧 하락세를 기록했었다.
이날 하이닉스는 삼보정보통신ㆍ지비시너웍스 등과 자회사인 이미지퀘스트의 매각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하이닉스는 이미지퀘스트 지분 35%를 주당 2,099원, 총 315억원에 매각키로 했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